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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번 게시글
[강의안내] 페미-노동아카데미 네번째 강좌
글쓴이:여성노동자회     Date:2017-06-20     조회수:154    


"나는 ‘여성혐오’를 2000년대 이후 남성 자신들을 피해자로 두고 여성을 ‘역차별’의 가해자로 호명하여, 여성들에게 실체적 위협과 공포를 행사하는 공세로 파악한다.



경제 위기 이후 사회적으로 부당해진 처우에 분노하면서, 위기의 파괴적 결과를 남성 독점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지닌 제도들을 남성의 기득권을 앗아가는 것으로 판단하여 적대시함으로써, 여성에 대한 증오와 공격으로 확장하는 태도는 이후 ‘여성혐오’ 담론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구조다.



‘일베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성차별, 성폭력, 성불평등이 작동하는 사회에서 일베는 어디에나 산재한다. 일베가 아닌 형태로도 얼마든지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기에 ‘어디에도 없다’. 메갈리안들 역시 무수히 있어왔으며 앞으로 그럴 것이다. 그러나 보편자 남성의 세계에 파열구를 내보려는 여성들의 행동은 늘 가시적일 수밖에 없다. ‘돌출적’이고,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며, 심지어 ‘병리적’인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여자들이 왜 이렇게 갑자기 미쳐 날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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